대구시교육청에서
비정규직 사서들을 10개월 계약직에서 무기 계약이 가능한 1년짜리 계약직으로 바꾸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모든 비정규직들을 다 없애버리고, 도서관을 문 닫겠다는 협박(?)과 함께요..
무기 계약직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기 계약직이 된다해도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사서들의 불평등과 고통은 여전하리라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학교에서는 보조인력이니까요..
그러지 않으려면 정규 사서교사 티오가 필요한데,
대구에서는 여러가지로 마음을 모으고 있긴 하지만, 아직 방법을 잘 알지 못해서
이렇게 기사라도 먼저 내보내보고 있습니다.
대구 사서교사협의회에서는 그래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라도 해 보고자,
신문사에 기고를 하고, 아는 기자를 통해 기사를 실어보았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관심가져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