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PE(Centre for Literacy in Prizional Education)가 고안한 The Power of Picture(이하 그림의 힘)프로젝트는 초등학교에서 그림책을 활용하고 학습과정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쓰기 및 읽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림의 힘 프로젝트는 예술 기반 학습이 학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증거를 확인하기 위한 문화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인 RSA/EEF(Royal Society of Arts and Education재단)의 무작위 평가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읽고 쓰는 능력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임에 따라 그림의 힘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는 창의성과 그리고 쓰기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보여주었다.

 그림의 힘 프로젝트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쓰기 및 읽기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활동 후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그림책 삽화가들과의 작업을 통해 학생들이 표현과 이해에 대한 자신감을 증가시키고 다양한 아이디어에 도전하려는 의지를 증가시키며 어휘력의 향상, 깊은 이해력 발달 또한 함께 보고했다.

 이 연구는 아이들이 글쓰기 과정의 일부로 그림을 그릴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리기가 글쓰기를 위한 창의력을 개발 및 확장하도록 도와주고, 독립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글을 쓰도록 만든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를 통해 CLPE는 글쓰기 과정의 일부로 그림 그릴 기회를 주는 것이 모든 학생들이 더 나은 독자와 작가가 되도록 도울 것이라 주장한다.

<기사 출처>

자세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https://clpe.org.uk/news/six-year-power-pictures-project-reveals-drawing-improves-reading-and-writing

(2) https://www.sla.org.uk/article/hannah-groves/six-year-project-in-uk-primary-schools-reveals-drawing-significantly-improves-reading-and-writing/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