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2009-12-04 11:40:44  
 
  이름 :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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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옥,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경기 : 문학동네, 2009
흥미 ★★★★☆  추천 ★★★★☆

▶ 외적상황(삶과 갈등) : 스무살 가장 예쁘게 삶을 살아야 할 시기에 정치적 사회적 이념적 문제로 친구들이 죽어나가고, 대학생이던 친구가 공장에 취직을 하고, 아빠 없는 아이를 낳고, 가슴 떨리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경험이 계속된다. 주인공 ‘해금’이 ‘환’과 나눈 짧은 사랑은 힘든 현실 속에 이들이 꿈꾸는 환상과도 같이 지나간다. ‘순수’한 스무살 젊은이들을 냉혹한 현실로 내 몰아버린 시대적 상황을 파악해보자.

▶ 생각꺼리 : ‘정의’가 사라져 가는 현실 속에서 그대로 안주할 것인가, 아니면 책 속 주인공들처럼 맞서 싸우다 갈 것인가?

▶ 질문거리 :    - 광주학생운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 나의 꿈과 현실이 상반될 때 이를 극복하고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 해금과 환의 사랑을 살펴보며 느낀 점이 있다면?

▶ 함께 읽어볼 책 속 한 문장
p. 283  누가 웃지 말라고 해서 웃지 않은 것은 아닐진대, 꼭 누군가 웃는 것을 용서치 않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인가. 어쩌다가 웃음을 참을 수 없을 만치 행복한 순간에도 주위를 둘러보게 되는 습관은 언제부터 생겨난 것인가. 혹시 지금 내가 누리는 이 행복이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되지 않을까.

  P. 157  우리는 늘 그랬던 것처럼 하염없이 걸었다. 걸으면서 우리는 공통의 취미를 갖게 되었다. 그것은 처음 가보는 동네의 끝에서 끝까지, 막다른 골목 끝에서 끝까지 가보는 것이었다. ~ 그러면서 나는 꿈을 꾸었다. 이 다음에 우리는 저 집 같은 벽돌을 가지고 이 집같은 기와를 얹고 그 옆집 같은 마당에 앞집 같은 꽃밭을 가꾸며 살고 싶다는 꿈 말이다. - 해금과 환의 데이트 장면 중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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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12-04 11:41 
인천 사서교사 연구회 활동에서 제가 만든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