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는 학생들이 붐비는 따뜻한 학교도서관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독서프로그램 운영비 및 사제동행독서동아리 활동비 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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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로 초, 중, 고, 특수학교 257교에 교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각 학교는 독서캠프, 초청강연, 문학기행, 독서퀴즈대회 등 독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또 독서토론동아리 지원은 전년도 88팀에서 150팀으로 확대 지원, 33교를 선정했다. 문집 발간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독서활동 결과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기록하며 발간되는 문집은 별도로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권장하며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의 중심센터로서 학교에서 가장 붐비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ju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