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무국 소병문입니다.
지난 22일(금)에 세계일보 사회부 조성호 기자와 학교도서관 운영실태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대구지역협의회 강봉숙 선생님의 제보가 계기가 되어 현 학교도서관 운영실태를 심층 분석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집중 인터뷰를 하고 26일(월)에 기사화될 것 같습니다.
" 현재 학교도서관은 물리적인 외적 성장과 기본 도서관 운영(대출반납 위주)이 활성화 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서교사의 미배치에 따른 학교도서관이라는 고유의 기능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설치 대비 45%인 인적자원 확보율은 비정규직 사서가 대부분이며 교원 신분으로서 사서교사는 소수이다. 도서의 대출반납 이상으로 학교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사서교사만이 할 수 있는 학교도서관 운영의 사례를 발굴하고 교과와 연계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을 뿐아니라 안정적인 사서교사의 배치가 중요하다."
대략의 인터뷰 내용이며 기사의 방향이 될 것 같습니다.
2012년 3월 26일 (월) 세계일보 기사내용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다.